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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보자동차, 더 나은 운전 환경을 위한 새로운 안전 시스템 공개

    2012-07-12

    볼보자동차코리아(www.volvocars.co.kr)는 급변하는 운전환경에 대비하여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안전 시스템을 오늘(12일) 공개했다. 현재 개발 중인 안전 시스템은 자동주행 지원 기술(Autonomous Driving Support)과 교차로 지원 기술(Intersection Support), 그리고 야생동물과의 추돌을 방지해주는 동물 탐지 기술(Animal Detection) 등이다.

     

    최근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발달로 운전 중 전화, 이메일, DMB시청 등 '운전자 부주의'가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볼보자동차는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전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자동주행 지원 기술(Autonomous Driving Support)’은 교통 정체 시 운전을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자동차에 장착된 카메라와 레이더 센서를 통해 전방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 일정 간격을 유지하며 저속으로 차량이 자동 주행한다. 주행 중 장애물이 나타났을 경우에도 스티어링 휠이 자동으로 조정되어 장애물을 안전하게 피할 수 있다. 이때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으면 자동주행 지원 기술은 즉시 해제된다.

     

    볼보자동차는 교차로와 사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난다는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이들 장소에서 사고를 방지해주는 교차로 지원 기술(Intersection Support)을 연구하고 있다. 이 기술은 교차로에서 신호등에 따라 차량들이 좌회전할 때 반대편에서 적색 신호를 무시하고 돌진하는 차량에 대비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충돌을 방지해준다. 회사는 이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전세계의 다양한 교통환경에서 수십만 킬로미터를 시험 주행하였다.

     

    또한 볼보자동차는 주야간에 동물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동물 탐지 기술(Animal Detection)’도 개발하고 있다.

     

    스웨덴의 경우, 2010년 기준 4만 7천 건의 동물 관련 교통사고가 보고 되었으며 이 중 7천 건이 사슴 중에서 가장 덩치가 큰 엘크와의 추돌 사고였다. 미국에서도 야생 동물로 인한 사고로 연간 200명이 사망하고 있다. 여기에 운전자가 동물을 피하기 위해 급회전하여 다른 차량과 추돌하거나 도로를 이탈하는 경우까지 포함하면 교통사고의 피해는 엄청나다.

     

    이에 볼보자동차는 기존 보행자 추돌 방지 시스템을 발전시켜 야생동물과의 추돌 사고를 방지하는 안전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주로 100 ~ 110 km/h의 고속 주행 시 야생동물과의 추돌 사고가 빈번하다는 점에 착안, 추돌 속도를 80km/h 이하까지 낮췄으며 약 30m 거리에서 동물을 감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하였다.

     

    볼보자동차는 야생동물들의 다양한 모습과 움직임을 수집하여 데이터화 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많은 시간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점진적으로 발전시켜 가고 있다며 향후 맷돼지 등 작은 동물까지 감지하는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볼보자동차는 2020년까지 자사의 탑승객이 중상해를 입거나 사망하지 않도록 한다는 기업 비전 아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안전 시스템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며 “그간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한결같이 노력해온 볼보자동차의 저력을 보여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 2020년까지 볼보 승용차 탑승객이 중상해를 입거나 사망하지 않도록 한다는 비전 아래 새 안전 시스템 개발
    - 자동주행 지원 기술과 교차로 지원 기술, 동물 탐지 기술 등 연구 세부 내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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